쇼크

교육안내
최고의 강사진이 여러분의 미래와 함께 합니다!

<응급간호> 쇼크

관리자 0 2653
■ 정의
 
쇼크는 급성 질환이나 상해의 결과로서 순환계가 우리 몸의 주요 기관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할 수 없어서, 진행성 말초 혈액 순환 부족으로 조직의 산소 부족이 발생해 탄산가스나 유산 등의 대사산물의 축적을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또한 정신적 평형을 해치는 갑작스런 장애를 쇼크라고 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원인에 따른 쇼크의 종류
    - 심장성 쇼크(심장 질환)
    - 출혈성 쇼크(외상으로 인한 대량출혈)
    - 신경성 쇼크(척추 손상 등)
    - 저체액성 쇼크(탈수 등)
    - 호흡성 쇼크
    - 패혈성 쇼크(감염성 패혈증 등)
    - 과민성 쇼크(페니실린 주사 후) 등

쇼크의 증상
    - 차갑고 창백하고 끈적한 피부
    - 약하고 빠른 맥박
    - 빠른 호흡
    - 목마름과 구역질, 구토
    - 정신의 혼미함이나 불안
    - 어지러움, 마비, 의식 소실
 
 
■ 치료
 
쇼크는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다.
즉각 실시한 적절한 처치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환자가 쇼크의 증상을 보일 때는 즉시 응급구조서비스(119)에 연락을 취해야 한다.

1) 다음과 같은 응급 조치를 취할 수 있다.

- 환자가 토하는 경우에는 몸을 옆으로 굴려서 입 안의 물질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고
   흘러나오도록 한다.
   척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 환자를 눕히고 다리를 30cm 이상 올려준다.
   머리, 목이나 가슴에 손상을 입은 것이라면 다리를 똑바로 해준다.
- 모든 출혈은 지혈을 하고, 골절 부위에는 부목을 대어준다.
- 환자를 따뜻하게 보온하여야 하지만 뜨겁게 해서는 안 된다.
   환자 밑에는 담요를 깔아주고 날씨에 따라 얇은 담요 등을 덮어준다.
   더운 장소에 환자가 위치한 경우에는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 5분마다 환자의 맥박을 잰다.
- 환자가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위로해준다.
- 특히 외상으로 인한 출혈이 심하다면 일단 상처 부위의 피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깊은 상처의 부위에서 선홍색 피가 뿜어져 나오면 동맥이 손상된 것이다.
   이럴 때에는 일단 환자를 눕혀 가능한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인다.
- 상처를 낸 물체를 일부러 제거하지 않아야 하며, 상처를 건드리는 것은 금물이다.
 
2) 병원에서의 치료
증상의 경중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며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 기도 유지와 심장 및 호흡기능 상태를 평가하여 필요하면 심폐소생술 및 쇼크 치료
- 주사제 및 수액 공급
- 청색증, 호흡 곤란 또는 호흡음이 안 좋은 경우 마스크나 코를 통해 산소를 공급
- 필요 시 기관 삽관 및 기관 절개술 시행
 
0 Comments

교육자료실

제목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