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Blood),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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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19:54
혈액(Blood)
혈액은 일반적으로 동맥혈은 선홍색, 정맥혈은 암적색을 띤 유동체이나 혈관 밖으로 나오면 혈액응고(blood coagulation)를 일으킨다.
혈액은 일반적으로 동맥혈은 선홍색, 정맥혈은 암적색을 띤 유동체이나 혈관 밖으로 나오면 혈액응고(blood coagulation)를 일으킨다.
즉, 혈장 안에 있던 섬유소원(fibrinogen)으로부터 섬유소(fibrin)가 석출되어 혈구와 더불어 한데 엉켜 혈병(blood clots)이 형성되고 동시에 혈청(serum)이 분리된다.
성인에게서는 보통 5∼6L이며, 혈장(blood plasma : 약 55%)과 혈액세포(blood cells : 약 45%)로 구성된다.
혈액을 원심분리(3,000rpm에 15분)하여 침전된 적혈구의 전체 혈액에 대한 백분율을 헤마토크리트(hematocrit : Hct-ratio)라고 하는데 정상치는 45%이다. 혈액의 점성은 물에 비하여 3∼4배, PH는 7.4이다.
적혈구(Red blood cells or erythrocytes)는 현미경으로 한 개의 적혈구를 관찰하면 황색을 띠나 응집하던가 집단을 이루면 붉은색을 띠며 척주(vertebral column), 늑골(ribs), 흉골(sternum), 골반(pelvis), 상완골(hemerus), 및 대퇴골(femur) 등의 뼈 속에 있는 붉은 골수에서 조혈되며 성숙한 적혈구는 핵이 없고 지름 약 7.7㎛, 두께 약 1.9㎛의 양면이 오목한 원판이며 혈액 1㎣안에 약 450만개 있다.
적혈구(Red blood cells or erythrocytes)는 현미경으로 한 개의 적혈구를 관찰하면 황색을 띠나 응집하던가 집단을 이루면 붉은색을 띠며 척주(vertebral column), 늑골(ribs), 흉골(sternum), 골반(pelvis), 상완골(hemerus), 및 대퇴골(femur) 등의 뼈 속에 있는 붉은 골수에서 조혈되며 성숙한 적혈구는 핵이 없고 지름 약 7.7㎛, 두께 약 1.9㎛의 양면이 오목한 원판이며 혈액 1㎣안에 약 450만개 있다.
세포질은 약간의 지질(stroma)속에 혈색소(hemoglobin)가 차 있는데 혈색소는 단백질과 철의 복합체로 되어 있으며 산소운반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적혈구는 불과 127일 정도 밖에 살지 못하며 대부분 비장에서 파괴되고 끊임없이 골수에서 생산된다.
적혈구내에 있는 헤모글로빈의 기능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정상인은 혈액100㎖ 속에 15gm을 가지고 있으며 1gm의 헤모글로빈은 1.34㎖의 산소와 결합할 수 있다.(※ 혈액 100㎖내의 산소량=100×15×1.34) 적혈구의 용혈(hemolysis)는 적혈구의 삼투농도가 그 주위 액체의 삼투농도보다 높거나 낮은 경우에 일어난다.
즉, 0.9%의 식염수(생리식염수)는 적혈구의 삼투농도와 같기 때문에 용혈현상이 일어나지 않지만 0.9%의 식염수보다 높거나 혹은 낮은 농도의 식염수에서는 쉽게 용혈현상이 일어난다.
백혈구(White blood cells or leucocytes)는 골수와 림프절(lymphatic node)에서 형성되고 적혈구보다 약간 크며 보통 체세포와 같이 핵이 있다.
백혈구(White blood cells or leucocytes)는 골수와 림프절(lymphatic node)에서 형성되고 적혈구보다 약간 크며 보통 체세포와 같이 핵이 있다.
혈액 1㎣에 평균 8,000개가 포함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9,000이 넘으면 백혈구증다증(Leucocytosis), 5,000이하가 되면 백혈구감소증(leucopenia)이라 한다.
무과립백혈구에는 임파구와 단핵구가 있고 과립백혈구에는 급성염증에서 그 수효가 증가하는 중호성 백혈구, 알레르기성 염증에서 그 수효가 증가하는 산호성 백혈구, 염기호성 백혈구가 있다.
만성염증에서 그 수효가 증가하는 임파구(lymphocytes)는 백혈구 중에서 가장 작은 세포로 둥근 핵이 있으며 면역작용이 있다.
결핵성 질환에서 그 수효가 증가하는 단핵구(momocytes)는 지름이 15㎛나 되는 큰 세포이다. 핵이 있으며 임파구보다 활동적이며 혈관을 뚫고 나와 결합조직 속에서 식작용(phagocytosis)을 한다.
중호성 백혈구(neutrophile leucocytes)는 핵이 있고 백혈구의 65∼75%를 차지하며 가장 활동적이며 왕성한 식작용을 한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잡아먹은 이물을 소화시키고 감염된 부위에는 순식간에 많은 중호성 백혈구가 모여 미생물이나 이물을 잡아먹고 자신이 분해 및 파열되어 고름을 이루는 농구(pus corpuscles)가 되기도 한다.
산호성 백혈구(acidophile leucocytes)는 2엽성 핵이 있으며 아메바운동으로 식작용을 하며 알라지성 질환에 증가하므로 항원항체 복합체로 되어 있다. 염기호성 백혈구(basophile leucocytes)는 핵이 있으며 기능이 비만세포(mast cell)와 거의 같으므로 heparin과 histamine의 합성과 방출에 이바지한다.
혈소판(blood platelets or thrombocytes)은 매우 미세한 무색 소체로써 핵이 없으며 평균수명은 1주일 정도이다.
혈소판(blood platelets or thrombocytes)은 매우 미세한 무색 소체로써 핵이 없으며 평균수명은 1주일 정도이다.
이것은 골수의 거대세포(megakaryocytes)가 부서져서 형성되어 순환혈액 내로 나오게 되고 간, 폐, 비장에서 파괴된다.
혈액 1㎣ 안에 20만∼30만개나 들어 있고 혈구중에서 가장 가볍고 혈액응고에 중대한 구실을 한다.
혈장(blood plasma)은 혈액의 55%를 차지하고 이의 90%가 물로 되어 있는 염기성 액체이며 화학적 성분으로는 단백질인 albumin, globulin 및 fibrinogen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들 단백질은 모세혈관 밖을 빠져나가지 못하여 핼액의 점도(viscosity)를 유지하고 있다.
혈장(blood plasma)은 혈액의 55%를 차지하고 이의 90%가 물로 되어 있는 염기성 액체이며 화학적 성분으로는 단백질인 albumin, globulin 및 fibrinogen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들 단백질은 모세혈관 밖을 빠져나가지 못하여 핼액의 점도(viscosity)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소화관에서 흡수된 각종 영양물과 내분비선에서 분비된 호르몬과 노폐물을 운반한다.